2019 수능영어 불수능인가? 교육 정상화인가?
- Jonghyun Kim

- 2018년 11월 22일
- 2분 분량
이번 수능문제가 불수능이라고 말이 많습니다. 불수능일 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이유도 설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절대평가를 이렇게 어렵게 내면 어떻게 하냐 라고 불멘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영어교육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영어 몇년을 했는데 외국인이랑 대활를 못한다고 말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영어 회화는 학문이 아닌 생활입니다.
대학에서 왜 영어능력을 요구할까요?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할게 있습니다. 대학입학시험에 왜 영어능력을 평가하는지를 말입니다. 대학에선 간단한 일상대화를 하기 위해 영어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학술자료의 정보를 파악하고 활용하며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능력을 평가해야 합니다.
이런 전제하에 이번 수능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능력에 부합하는 시험이라고 평가할 수 있으며 여러 학술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고 객관식 선택지의 의미를 본문의 내용과 연관시킬수 있는 능력을 확인하는 아주 좋은 시험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수능시험의 정상화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습능력은 시행착오와 단계를 거쳐가면서 만들어지는 지적능력
여러분은 과연 쉽게 점수를 올리는 것에 매몰되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교육에서 요구하는 핵심능력을 시행착오와 훈련을 통해 키우는 지루하고 힘든 절차에 대해 진부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또는 어떻게는 실력과 상관없이 대학을 가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계시다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셔야 합니다. 쉽게 점수를 올릴수도 없고 능력없이 좋은 대학을 갈 수도 없습니다. 혹시 편법이나 불법을 동원해서 대학을 가더라도 수업과정이나 동료들에게 실력이 제대로 평가되기 마련입니다.
대치동 학습방향 핵심으로 돌아가라
대치동의 수많은 학생들과 많은 학원들이 본질을 잊어버리고 이것만 하면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것 처럼 현혹시킵니다. 누구나 쉬운 노력으로 입학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매년의 결과를 보세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대치동이 투자비용, 공부시간 대비 가장 많은 실패를 한다고 봐야 합니다. 왜냐면 방향을 잘못 잡아서 그렇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 성적이 좋은 아이는 공부에서 요구하는 핵심과정을 차분하게 밟아가면서 실력을 키운 아이들입니다. 절대로 요행이나 지루한 과정없이 만들어 진 아이들은 없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최근 숙명여고 사퇴도 그런 경우중에 하나일것 같습니다.
학습능력은 반드시 요구하는 능력을 갖춰야만 가능합니다. 결코 쉽거나 필요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서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제대로 공부한 친구들은 이번 수능이 불수능이라고 해도 힘이 들었을뿐 자신이 원하는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친구이며 세상의 어려움을 맞서서 이겨 낼수 있는 힘을 키운 친구들입니다.





댓글